2011년 8월 13일 토요일

X-BOX 패드를 PC에서 써보자!

▶ 시작하며
사실 본인은 게임을 그리 많이 즐기지는 않지만 게임용 하드웨어나 컨트롤러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심이 많은 편이다. 키보드로 할 때는 늘상 잘하곤 하는 위닝일레븐도 억지로 조이패드로 하다가 늘 깨진다고하면 말 다한게 아닌가 싶다. -_-;; 이러한 본인의 조이패드에 대한 집착(^^;)은 결국 X-BOX용 패드에 이르렀다. -_-;;
본 가이드에서는 X-Box용 게임패드를 직접 개조하여 PC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플스용 패드를 PC용으로 변환하여 사용하는 방법은 이미 일반 유저들 사이에도 많이 알려졌지만 X-Box용 게임패드를 변환하여 사용하는 것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못한 듯하다. 그러한 헛점을 노려 본인이 과감히 이 가이드를 올려본다. -_-/
▶ 왜 이런 짓(?)을 하나?
X-Box는 본인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임 콘솔이지만 (팬저드라군3, DOAX, DOA3 등등 *^o^* 주옥같은 명작이......) 국내 유통사의 괘씸한 유통 및 A/S 행태 때문에 구입을 보류하고 있다. (사실은 돈이 없다. -o-;;) 하지만 하드웨어의 명가인 MS의 작품이므로 언젠가는 꼭 한번 사고 싶은 게임 콘솔이긴 하다.
각설하고... ^^ 본인이 왜 이런 개조를 하게되었는지 한번 거창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기존에 플스용 패드를 PC용으로 변환하여 사용한 경우의 이유와 동일한 이유가 되겠지만 일단 PC용 포스피드백 조이패드 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포스 피드백 지원의 조이패드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되겠다.

▲ 다나와 최저가 4.5만원의 로지텍 럼블 패드
플스 패드를 이용하는 경우 듀얼쇼크 정품에 변환기를 포함하면 대충 3~4만원 정도면 쉽게 포스피드백 조이패드의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패드의 완성도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입가능한 유일의 PC용 포스피드백 조이패드인 로지텍 럼블 패드 보다 가격적인 장점이 있다. X-Box용 패드의 경우도 정품 컨트롤러 S나 매드캣츠 마이크로콘의 경우 4만원 정도이며, 본인이 이번에 사용한 인터렉트 파워패드 프로의 경우는 2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미 콘솔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면 패드 구입의 필요성이 사라진다.) 따라서 이런 이유로 콘솔용 패드를 이용하면 장점이 있다.
그런데 왜 하필 X-Box용 패드인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몇가지 이유만 들어본다면 우선 첫째로 개조가 상당히 편하다는 점이다. 이는 뒤에 소개될 개조 과정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와이어만 몇 개 이어주면 개조가 끝난다.) 둘째는 본인이 좋아하는 포스피드백(*^o^*)의 12가지 모드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플스용의 경우는 본인이 알기로 Rumble, Shock의 2가지 모드만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X-Box 패드의 경우는 Constant, Ramp, Square, Sine, Triangle, Sawtooth Up, Sawtooth Down, Spring, Damper, Inertia, Friction, Custom의 총 12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Psxpad 같은 드라이버에서는 진동의 강도 설정도 가능하다.) 마지막 이유로는 패드의 감이 개인적인 생각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드림캐스트의 패드와 비슷하는 점이다.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 -_-;)
후후 그럼 이제 이유는 이정도로 설명하고 실제 개조로 들어가보자. -_-/
▶ 준비물

▲ 인터렉트 파워패드 프로

▲ USB 연장 케이블
자~ 필수적인 준비물은 이걸로 끝이다. 엥? 뭐 빠진 것 없냐고? 없다. -_-v

▲ 스트립퍼 -_-b 있으면 편하다.
뭐 더 필요하다면 칼, 스트립퍼, 인두, 납 정도의 공구가 있으면 좋다. 인두와 납이 있다고 겁 먹는 사람이 있을 듯 한데 굳이 납땜이 거슬리다면 안해도 된다. (본인은 인두가 불의의 사고로 고장나서 납땜을 안했다. -_-v)
본인은 이렇게 준비하는데 택배비 포함 2.2만원이 소요되었다. 사실 전액 패드 구입비이며, USB 연장 케이블은 발에 채이는 놈을 하나 썼다.
상당히 저렴하지 않은가?
PS. 짝퉁 패드를 구입한 이유는 정품 패드 쓰면 상황이 너무 쉽게 끝나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기 위해서이다...... 사실 이거 보다는 돈이 없어서다 -_-b ... 4만원을 패드에 투자하기는 좀 아깝다. -_-; 사실 짝퉁 패드지만 진동 조절도 되고 고무 그립에 꽤 쓸만한 패드로 생각된다.
▶ 개조 순서
개조는 눈에 팍팍 들어오게 사진으로 하나씩 보여주도록 하겠다. 눈 똑바로 뜨고 감상하시라~ -_-/

1. 조이패드 케이블의 끝 부분을 보면 위의 사진과 같이 되어 있다.

2. 요걸 쏙 빼주자.

3. 개조할 때는 분리된 요놈만 쓴다. (이놈은 따로 별매를 하기 때문에 개조에 실패해도 하나 더 사면 땡이다.)

4. X-Box에 연결되는 부분을 똑 따주자. 자를 때는 케이블에 좀 여유가 있도록 한다.

5. USB 연장 케이블에서도 적정 길이를 똑 떼어낸다.


6. 떼어낸 케이블의 쉴딩을 잘 벗겨낸다. (메쉬쉴딩에 찔리면 손이 아프니 주의하자.)


7. 쉴딩을 벗긴 후 가까이서 찍어봤다. 뭔가 느끼는 바가 없는가? 그렇다. 케이블이 4개나 색깔이 같다.

8. 이제 전선의 피복을 벗겨낸다. 앞서 준비물에서 보여준 스트립퍼 쓰면 진짜 쉽다.

9. 괜히 잔머리 굴리지 말고 색깔 같은 놈들끼리 연결해준다. (연결한 다음 납땜질까지 해주면 더 좋다.)

10. 연결해줬으면 서로 쇼트가 일어나지 않도록(닿지 않도록) 절연 테이프로 잘 감아 준다. 특히 빨간선과 검은선은 전원선으로서 각각 VCC, GND 이므로 쇼트나면 큰일 난다. 주의해서 잘 감아준다. 그런데 남아 있는 노란색 선은 뭐냐고? 그건 건 컨트롤러 등에서 쓰이는 V-Sync 신호선이다. USB에는 그런 신호선은 없으므로 과감히 무시해준다. (결국 건콘은 못쓴다는 얘기다.)

11. 이제 마지막이다. 그냥 절연테이프로 이쁘게 잘 감아 주면 된다. 본인은 손이 투박해서 저 모양이지만 다른 분들은 잘 할 수 있으리라 본다. 파이팅 -_-/
이상 개조 방법을 살펴보았다. 너무 쉽다고 뭐라고 하지만 않으면 좋겠다. -_-;
한가지 주의할 점은 연장 케이블에 따라서는 케이블 색이 다른 경우가 있다는 점인데 따로 연장케이블의 구입해서 하는 경우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해외 사이트 한 곳에 보고 되었다.(의견이 한건이라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_-;;) 국내에서 판매되는 케이블의 경우는 문제가 없는 듯 하지만 일단 참고하도록 하자.
(사실 이러한 연장 케이블 개조 방법 외에도 패드를 직접 열어 패드상에 USB 케이블을 납땜하는 방법도 있는데 패드의 A/S 측면이나 케이블이 2개로 되는 번거로움을 고려할 때 본인은 여기서 소개한 연장 케이블 개조 방법을 권장하는 바이다.)
▶ 드라이버의 설치
앞서의 개조 절차를 마쳤으면 이제 개조된 케이블의 USB 부분을 PC에 꽂고 나머지 포트에는 게임패드를 연결해 준다. (

그럼 위와 같이 USB Device로 인식되면서 드라이버를 내놓으라고 한다. 그러면 목록 또는 특정 위치에서 설치(고급)(S)를 지정해주고 드라이버의 위치를 설정해서 설치해 주면 된다. (단 아래에 소개된 Psxpad Driver를 사용할 경우에는 취소를 누른다.)
(맞다! 일반적인 하드웨어 설치 방법과 동일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바로 드라이버 선택의 갈림길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버는 총 3가지가 있으며, 각각은 아래와 같다.
이들 중 본인 확인 결과 Xctrl과 Xid의 경우는 정품 컨트롤러를 제외한 기타 패드에서도 지원이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Psxpad의 경우는 정품 컨트롤러만을 지원하고 있다. 혹시나 현재 자신이 시도하고 있는 패드가 완전히 새로운 패드라고 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USB 장치로 인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PID와 VID만 알면 INF 파일을 고쳐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PID와 VID는 어떻게 알아낼까? 일단 자신이 지원이 안되는 패드임을 알더라도 일단 앞서의 장치 설치 화면이 나오면 목록 또는 특정 위치에서 설치(고급)(S)를 지정해주고 드라이버의 위치를 설정해 준다. (드라이버는 원하는 드라이버를 받아서 압축을 풀어준다.) 그러면 호환되는 하드웨어가 없다면서 설치에 실패할 것이다. 실패한 후에는 C:\Windows로 가서 setupapi.log를 찾아 열어본다. log의 맨 마지막 쯤에 가면 아래와 비슷한 메시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003/04/29 23:16:30 792.3 Driver Install]
#-019 usb\vid_05fd&pid_007a&rev_0100,usb\vid_05fd&pid_007a 하드웨어 ID를 검색 중 #-018 usb\class_09&subclass_00&prot_00,usb\class_09&subclass_00,usb\class_09 호환 ID를 검색 중
여기서 #-019 라인을 보면 usb\vid_05fd&pid_007a에서 자신이 사용중인 조이패드의 VID가 05FD, PID가 007A 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VID와 PID를 알아내면 각 드라이버의 INF 파일에 적절하게 줄을 추가함으로서 자신의 조이패드를 설치할 수 있다. 본인의 VID, PID 기준으로 각 드라이버의 INF 파일 에디트 방법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자신의 VID, PID에 맞춰 굵게 표시된 부분을 수정해주면 OK!)
Xctrl의 경우 : XCtrl.inf 파일을 열어 [XCtrl] 부분에서 아래의 라인을 추가한다.
%XCtrl%=XCtrl.Install,USB\VID_05FD&PID_007A
Xid의 경우 : xid.inf 파일을 열어 [XID.Manufacturer1] 부분에서 아래의 라인을 추가한다.
%XID%=XID.Install, USB\VID_05FD&PID_007A
Psxpad의 경우 : psxpad.inf 파일을 열어 [Vendor] 부분에서 아래의 라인을 추가한다.
%Gamepad_Xbox%= Gamepad.Inst,USB\VID_05FD&PID_007A
이렇게 INF 파일을 수정하고 나면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그럼 3가지 드라이버 중 뭘 써야할까? 이건 대답하기 상당히 힘든 질문으로 본인이 몇가지 포럼을 다니면서 찾아본 결과로는 자신에게 가장 맞는 드라이버를 찾아서 쓰는 수밖에 없다. (본인의 경우는 Xctrl의 경우 진동이 다소 어색했으며, Xid의 경우는 사용에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3가지 드라이버를 기능적으로 비교한다면 단연 Paxpad가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싶다. 따라서 본인은 이 중 Psxpad의 설치법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나머지 두 드라이버는 일반적인 하드웨어 처럼 설치한 후 바로 사용하면 되며, 필요한 경우 제어판의 조이스틱에서 약간의 설정을 하면 된다. (사실 설정할 것이 거의 없다.)
Psxpad는 별도로 인스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래서 앞서 언급할 때 USB Device가 인식이 되면 취소하라는 말을 한 것이다. 실제로 Psxpad를 사용하기로 맘먹었으면 드라이버를 먼저 깐 후 패드를 연결해주는 것이 좋다. 그럼 설치 순서를 보도록 하자.
[Psxpad 드라이버 다운로드]
1. 우선 드라이버를 받는다. 위의 드라이버는 본인이 INF 파일을 고쳐 웬만한 X-Box 컨트롤러의 디바이스 정보를 다 넣어 놓았으므로 특별한 일이 없는한 쉽게 설치가 될 것이다.

2. 압축을 풀어서 압축이 풀린 폴더에 있는 PsxSetup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Install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3. Model_Xbox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4. 설치될 폴더를 정하는 것인데 원하는대로 설정해준다. (귀찮으면 그냥 다음 누른다.)

5. 마지막이다. 마침을 누르면 파일이 자동적으로 복사된다.
6. 이상의 작업이 끝나면 패드의 케이블 뺐다가 다시 꽂아준다. (아예 아직까지 안 꽂았다면 이제 꽂아준다.) 만약 장치가 안 잡히면 제어판에 가보면 기타장치에 USB Device로 !표 붙은 채로 등록되어 있을 것이다. 이를 제거한 후 케이블을 뺐다가 다시 꽂는다.

7. 그러면 Psx Gamepad for Xbox로 인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자동으로 설치(권장)(I)를 누르고 다음을 누르면 설치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중간에 설치하시겠습니까? 창이 뜨면 예를 누른다. WHQL 인증을 받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8. 앞서의 장치를 설치한 다음에 HID 준수 게임 컨트롤러가 검색되는데 역시 소프트웨어 자동으로 설치(권장)(I)를 선택해주고 다음을 누르면 조이패드의 드라이버 설치는 끝이다.

9. 이제 제어판의 게임 컨트롤러 메뉴를 열어서 위와 같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었음을 확인한 후 속성을 눌러준다.

10. 속성이 열리면 Axis 탭으로 가서 위의 그림과 같이 설정해준다. 각 설정에서 B Curve가 나와 있는 곳과 그 아래 15, 0으로 적힌 것은 조이패드의 감도를 설정(Curve 형태와 변곡점 위치를 설정 - 누르는 시간에 따른 입력 감도를 나타낸다.)하는 것이므로 구미에 맞게 설정해준다. (원하는대로 Curve와 값을 설정해준다.)

11. 가끔 위와 같이 설정하는 부분에 아무것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우측 아래에 있는 Default를 눌러준후 다른 General, Buttons 등의 탭으로 이동했다가 Axis로 돌아오면 정상적으로 보인다.

12. Force Feedback 메뉴에서는 각 Force Feedback 효과에 대해서 감도를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패드의 Force Feedback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아래의 Force Feedback Test의 슬라이드 바를 움직여서 테스트해본다. 테스트해서 진동의 정도에 따라 각 효과에서의 크기를 설정해준다.

13. 이제 General 메뉴로 돌아와서 각 버튼 및 아날로그 버튼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는지를 확인하고 확인을 눌러주면 패드의 설치는 끝이난다.
드라이버 설치의 전 과정은 모두 Windows XP Professional에서 설치한 것을 나타낸 것으로 기타의 OS에서는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기타의 OS에서도 동일한 설치과정일 것임을 보장하지는 못한다.
▶ 게임 호환성 간단 테스트
본인은 게임 호환성을 알아보기 위해 NEBULA, EPSXE, 브레스 오브 파이어 4 PC판, 크레이지 택시 PC판, 니드포스피드 : 포르쉐 언리쉬드를 이용하였다. (NEBULA의 경우는 Force Feedback Editor로 유저들이 만든 Force Feedback 효과 설정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였다.)


테스트에 사용된 게임 모두 Force Feedback을 설정하는 경우 만족스러운 진동을 얻을 수 있었다. (본인의 경우는 약간 진동이 약한 듯 하여 게임 컨트롤러 메뉴에서 진동 세기를 조정해 주었다.) 본인이 더욱더 만족스러운 점은 본인이 개조전에 우려하였던 버튼의 딜레이가 길어지는 현상이 없었다는 점이다. 조작 감도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고 할 수 있다. 아날로그 조작 버튼 역시 좋은 감도를 보여 주었으며, 게임이나 시스템이 느려지는 현상도 발견할 수 없았다.
결국 대만족 ^_______^
▶ 결론 : 해볼 만한 시도

개인적으로 크게 기대하지 않은 개조였지만 상당히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짝퉁 패드의 의외로 괜찮은 퀄리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손쉬운 개조와 거의 완벽한 드라이버 지원이 본인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위에서 소개한 드라이버들은 모두 현재도 개발 중이므로 향후 어떠한 기능 및 성능 향상이 있을지도 본인을 기대하게 한다.
결론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법 높은 퀄리티의 패드를 원하는 분(X-BOX가 없더라도)에게 과감히 시도해 볼 것을 권하는 바이며, X-BOX를 이미 소유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꼭 한번 해볼 것을 권한다. (연장 케이블 7천원밖에 안하던데.. ^^)
마지막으로 2만원의 저렴한 가격임에도 높은 퀄리티의 패드와 함께 설명서까지 끼워준 인터렉트 사에 찬사의 말을 전하는 바이며, 본 업적(?)에 지대한 영향(Motivation) 및 도움을 주신 테크노아 미중년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_-b
출처 : http://home.postech.ac.kr/~sunrise/review/XCon/XCon.htm

댓글 없음:

댓글 쓰기